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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여름철 앞두고 자체 소방점검 바쁜 '고속도로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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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소방시설 전문가가 대구방향 강천산휴게소의 전기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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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 전문가가 대구방향 강천산휴게소의 전기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순창=국제뉴스) 최지우 기자 = 한국도로공사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방향 강천산휴게소는 본격적인 무더위철을 앞두고 소방안전기관에 의뢰, 시설 전반에 대한 소방 체계를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방향 강천산휴게소는 이날 소화설비 축압상태 및 지시압력계 적정 여부, 주방 정온식 감지기 점검, 자동화재탐지설비의 수신기 상태, 연기감지기 작동 유무 등을 일일이 확인했다.

임대순 소장은 "휴게소 소화ㆍ소방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한 시설관리 차원에서 이번 소방진단을 실시했다"며 "다중이용시설인 휴게소 특성을 감안, 안전을 모든 서비스의 우선으로 판단해 안전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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