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6.13] 이재명-한대희 “군포시 당정-금정 스마트시티로 조성”

이재명-한대희 “군포시 당정-금정 스마트시티로 조성”. 사진제공=한대희 후보 캠프

[군포=강근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군포시장 후보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9일 군포시 산본중심상가 광장에서 합동유세를 벌이고 사람 중심의 ‘새로운 군포 100년’을 함께 준비하고 열어나갈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합동유세-정책협약 체결식에는 이학영·이원욱·김경협 국회의원과 양기대 경기도당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 대희-이재명 후보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정·금정 지역이 군포의 신성장동력으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며 △군포시를 스마트시티로 육성하며 △군포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며 청년일자리를 위한 정책에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대희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금정·당정 공업단지를 4차 산업과 일자리의 기지인 스마트시티로 만들어 군포의 신성장동력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며 ”이를 위해 당선이 확실시 되는 이재명 후보, 우리 군포시 국회의원인 이학영·김정우 의원과 함께 청와대와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협조를 받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4대 퍼스트, 즉 문재인, 민주당, 경기도, 경기도민을 일등으로 만드는 4대 일등정책을 실현하겠다“며 ”뚜렷한 신념과 대의를 갖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군포에서 문재인 정부의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큰 기여를 할 한 대희 후보를 적극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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