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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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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권혜민 기자 = 평창군은 야구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야구 인프라 확충을 위해 평창읍 종부리 평창야구장 시설개선 공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8월까지 1만㎡ 규모의 구장에 인조잔디를 조성하고 펜스 일부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2013년 임시 야구장을 단장해 조성된 평창야구장은 마사토 구장이라는 특성상 바닥이 고르지 못해 경기 중 선수들의 부상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어승담 군수 권한대행은 "연차적으로 LED조명 교체, 관중석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시설개선은 야구동호회 리그와 유소년대회 개최, 전지훈련팀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oyanar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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