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평창군, 흙바닥 평창야구장 잔디구장으로 탈바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평창군청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평창=뉴스1) 권혜민 기자 = 평창군은 야구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야구 인프라 확충을 위해 평창읍 종부리 평창야구장 시설개선 공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8월까지 1만㎡ 규모의 구장에 인조잔디를 조성하고 펜스 일부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2013년 임시 야구장을 단장해 조성된 평창야구장은 마사토 구장이라는 특성상 바닥이 고르지 못해 경기 중 선수들의 부상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어승담 군수 권한대행은 "연차적으로 LED조명 교체, 관중석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시설개선은 야구동호회 리그와 유소년대회 개최, 전지훈련팀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oyanarang@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