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구본영 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동네살림이 중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구본영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뉴시스DB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는 10일 사람중심 일자리 경제 실현을 위해 여성·장애인·청년·중장년 일자리와 소상공인 경영지원 등의 확대를 약속했다.

구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람 중심의 생활경제 실현을 위해 땀 흘린 만큼 만족하는 자영업자와 사회적 약자들이 힘을 낼 수 있는 동네 경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이 첫 탑승 후 24시간 동안 무료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버스 환승요금 무료 공약을 꼭 지키겠다"며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 확대와 민간어린이집 부모 부담 차액보육료 전액 지원, 맞벌이 가정을 위한 온종일 돌봄교실 확대 등으로 아이와 부모의 일상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대학생 임대주택 공급과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 고교 무상급식,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단계별 지원 등은 교육복지와 청년복지의 보편적 확대"라며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여성비전센터 설립과 여성 맞춤형 일자리 확대 등으로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구 후보는 "은퇴 전후의 5060 중장년 베이비붐 세대를 위해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취·창업을 지원하고 전용 교육공간과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세대와 계층을 넘어 일상의 삶이 나아지는 동네 살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007news@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