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5월 불법 사설 경마사이트 운영계좌에 2억4000만원 상당을 입금해 판돈으로 쓸 포인트를 충전한 이후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한국마사회와 외국 경마경주에 베팅하는 수법으로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마도박사이트는 단승식(1등 맞추기), 연승식(1~3등 안에 들어올 말 2필 맞추기), 복승식(1~2등 말 순서없이 맞추기), 쌍승식(1~2등 말 순서대로 맞추기) 등 마사회법에 규정된 총 8종의 방식을 활용해 도박판이 벌어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사이트 운영계좌를 분석해 이들을 검거하고, 도박 자금을 특정하는 한편, 도박사이트 개설자를 추적 중이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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