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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민주당 전북도당, '해당행위' 당원 2명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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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해당행위를 한 당원 2명을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10일 민주당 전북도당 윤리심판원에 따르면 최근 회의를 열고 해당행위를 한 당원 A씨와 B씨에 대해 당에서 제명하기로 의결했다.

해당행위는 정당의 당원이 소속 정당에 해를 입히는 행위를 뜻한다.

A씨 등은 민주당 당원임에도 불구하고 6·13 지방선거와 관련, 타 당의 후보와 무소속 후보를 지지하는 글과 사진을 수차례 문자메시지와 SNS를 통해 전파한 정황이 드러났다.

앞서 해당행위가 의심되는 당원이 있다며 지역위원회와 민주당 후보자 캠프에서는 수차례 이를 중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제명 결정은 가장 무거운 중징계로 앞으로 민주당 계열의 정당에 복당이 전면 금지된다"고 밝혔다.

sds49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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