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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전남도 11일부터'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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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대신 수산업 종사

뉴스1

완도읍 망남리 전복양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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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11일부터 29일까지 2019년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을 모집한다.

수산 분야 청년 전문인력 육성을 통한 수산업 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한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은 현역병 입영 대상자나 공익근무요원 소집 대상 보충역 가운데 어촌 정착 의욕이 높은 사람을 선발하는 제도다.

2018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됐거나, 2019년 어업인후계자 예정자 가운데 어업을 경영하거나 경영할 의사가 있는 사람으로, 징병검사를 이미 받거나 올해 징병검사 대상자 중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나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해양수산부와 병무청에서 평가기준에 따라 심사해 편입 대상자로 지정받아 2019년 어업인후계자로 최종 선정되면, 현지 확인과정을 통해 편입이 확정된다.

최연수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전남 미래 수산업 발전 원동력인 젊은이들이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 복무제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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