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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우리은행, 난치병 어린이 소원 성취 후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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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손태승 우리은행장(오른쪽)이 윤홍섭 한국메이커어위쉬 재단 이사장과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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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행장 손태승)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 본사에서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는 '우리 희망 투게더 프로젝트'기부금 1억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장기간 투병 생활로 지친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다. 유명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 일일 라디오 DJ, 나만의 연주회 개최 등 20여명의 난치병 어린이 소원을 이루어 줄 예정이다. 다음달 1일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대상자 선정과 상담이 진행되며,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해 아동과의 관계 형성을 비롯한 소원 성취 활동을 펼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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