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ET투자뉴스]맥쿼리인프라, "투자자산의 안정적 …" 중립(유지)-SK증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K증권에서 28일 맥쿼리인프라(088980)에 대해 "투자자산의 안정적 성장세 지속"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700원을 내놓았다.

SK증권 김세련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중립(유지)'의견은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약간이나마 보수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9.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전자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Report briefing

SK증권에서 맥쿼리인프라(088980)에 대해 "1 분기 기준 맥쿼리인프라의 주요 투자자산인 11 개 유료 도로의 가중평균 통행량은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한 반면, 통행량 수입은 1.8% 감소하였는데, 이는 인천공항 고속도로, 천안 논산 고속도로, 마창대교, 용인 서울 고속도로, 서울 춘천 고속도로, 인천대교 총 6 개 자산에서 정부 방침에 따라 설 연휴동안 통행료가 면제되었기 때문"라고 분석했다.

또한 SK증권에서 "지난해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이슈의 경우 선순위, 후순위 차입금 차환, AMEC의 인천대교㈜ 보유지분 인수 후 유상감자를 통해 지분율 증가 등의 자금 재구조화로 목표 IRR 의 유지를 꾀하면서 선진 인프라 펀드의 위상을 재확인시켰다는 판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2017 년 분배금은 주당 540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배당을 실시했다. 이는 전일 종가 기준 6%의 배당수익률로, 여타 배당주 대비 압도적인 수준이다. 금번 배당이 의미있는 이유는 역대 최대 규모이자, 경상적 분배로만 구성된 배당이기 때문"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SK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보다 더 높게 상향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상승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매수(유지)MARKETPERFORM(유지)
목표주가9,50010,0009,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SK증권에서 발표된 '중립(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9,7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약간이나마 보수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1%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키움증권에서 투자의견 'MARKETPERFORM(유지)'에 목표주가 9,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SK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528중립(유지)9,700
20171129중립(유지)9,700
20170523중립(신규편입)9,700
20170523중립(신규편입)9,7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528SK증권중립(유지)9,700
20180504삼성증권매수10,000
20180502키움증권MARKETPERFORM(유지)9,000
20180502NH투자증권매수(유지)9,3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