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인민문화궁전에서 북한 주재 외교 사절과 국제기구 대표들에게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한 정황에 대해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당국은 폐기 작업이 외신들의 취재 속에 투명하게 진행됐고, 방사능 누출 등 생태환경에 부정적인 영향도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 주재 외교 사절들은 핵 군축과 평화·안전에 기여하려는 북한 당국의 노력에 환영과 지지를 표시했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4일 5개국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풍계리 핵실험장의 폭파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오늘 나의 운세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