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오리온, 강력한 신맛 '아이셔 껌'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리온은 기존 '아이셔 츄잉캔디'를 껌 형태로 구현한 신제품 '아이셔 껌'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셔 껌은 바삭하게 깨지는 코팅 껌 안에 새콤한 파우더가 가득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과, 청포도, 레몬 등 인기 있는 세가지 과일 맛으로 구성돼 아이셔 껌만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세가지 맛 중에 모양은 같지만 신맛이 2배 더 강한 '슈퍼 레몬맛'이 숨겨져 있어 '복불복'의 재미까지 더했다.

1988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이한 아이셔는 맛에 재미를 더한 과자로 어린이들과 중·고등학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기존 츄잉캔디 외에 껌까지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파우치 및 용기 형태 포장으로 편의성도 더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아이셔에 대한 추억과 동시에 새로운 재미를 접할 수 있도록 강한 신맛을 껌에 접목시켰다”며 “재미와 새로움을 추구하는 10대 중·고등학생들에게 특별한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