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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유영민 장관 "보편요금제 국회 논의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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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방송 합산규제 일몰, 국회 논의 과정 지켜볼 것"

"한중일 ICT 장관 회의 참석...향후 잘해보자는 이야기 나눌 듯"

뉴시스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 IT쇼 2018'에 참석했다. csy625@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3일 보편요금제 도입과 관련해 "국회에서 추후 이어질 논의과정을 지켜보자"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 IT쇼 2018'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보편요금제는 국회에 넘어갔기 때문에 국회에서 협의를 해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시장에서 자율적으로 경쟁해 보편요금제 못지 않게 빨리 변화가 되면 좋을 수 있겠지만 일단 보편요금제가 (국회로) 넘어갔으니 국회의 논의과정을 지켜보자"고 말했다.

유료방송 합산규제 일몰과 관련해서는 "과기정통부의 입장을 공개하기는 어렵다"며 "이 역시 국회에 넘어갔으니 일단 지켜보자"고 설명했다.

한편, 유 장관은 다음주 일본에서 열리는 한중일 ICT 장관회의에 참석한다. 그는 이에 대해 "오랜기간 열리지 못했던 회의가 재개된다"며 "깊이있는 의제를 가지고 논의하기 보다는 앞으로 잘해보자는 이야기를 나눌 것 같다"고 말했다.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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