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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한국IDC, 24일 서울서 'CIO 서밋 2018'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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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주제로 최신 트렌드 공유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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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시장조사업체 한국IDC는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CIO 서밋(Summit) 2018’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12개 도시에서 로드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IDC의 최신 연구 분석과 사례발표를 통해 최고정보책임자(CIO)들에게 시사점을 제공하고, 실행가능한 인사이트를 전달하기 위해 열린다.

‘Future Reimagined: 커머스의 미래와 업무환경의 미래’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주요 기업 CIO와 IT 부문 책임자들을 초청해 기술 산업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IT 주요 트렌드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추세 등을 짚어보고, 여러 기업의 전략과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IDC의 연구그룹 부사장인 산드라 응(Sandra Ng)의 ‘DX경제의 혁신: 커머스의 미래’를 주제로 한 오프닝 키노트를 시작으로 Dell EMC, SK네트웍스서비스, 리미니스트리트, 오라클, 팔로알토 네트웍스 등 업계 발표를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 및 IT 솔루션과 적용 가능한 사례 등을 소개한다.

정민영 한국IDC 대표는 “2027년까지 아태지역 비즈니스의 75%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성숙도의 가장 진화된 단계에 도달하며 디지털 방식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많은 기업의 CIO 및 IT 책임자들이 본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답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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