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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LG G7 씽큐, `월드 IT 쇼 2018`에서 기능별 체험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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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LG전자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 '월드 IT 쇼(World IT Show: WIS) 2018'에서 363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최근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를 전시했다. [사진제공 :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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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오는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 '월드 IT 쇼(World IT Show: WIS) 2018'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363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최근 출시한 주력 스마트폰 LG G7 씽큐(ThinQ)를 전시한다. 오디오(Audio), 배터리(Battery), 카메라(Camera), 디스플레이(Display) 등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쓰는 A·B·C·D 핵심기능과 높은 제품 완성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G7 씽큐에 대해 가장 궁금해하는 기능들을 상세하게 만져보고 편의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체험존을 꾸몄다. 체험존 중앙에는 카메라를 비추면 사물을 자동으로 인식해 화각, 밝기, 대비 등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주는 '인공지능(AI) 카메라'를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후면의 초광각과 일반각 모두 1600만 고해상도로 업그레이드된 카메라로 체험존 방문객이 직접 생생한 고화질 촬영을 해 볼 수 있다.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아웃포커스로 스티커, 얼굴 꾸미기 효과 등을 더해 예쁜 셀카를 관람객이 직접 찍어볼 수 있다.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는 시중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약 1000니트의 휘도로 여름날 쨍한 햇볕 아래서도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해외 언론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붐박스 스피커'를 체험할 수 있게 청음부스를 준비했다. 스마트폰 자체가 스피커의 울림통 역할을 해 별도의 블루투스 스피커 없이도 테이블이나 상자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강력한 저음을 발산한다.

어두운 곳에서도 환하게 사진을 찍어주는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도 별도 암실에서 체험을 할 수 있다. 사람의 눈으로 식별하기 힘든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촬영해 편리할 뿐 아니라 몽환적인 분위기의 사진도 연출한다.

LG전자는 다음 달 7일 출시하는 넥슨의 야심작 '카이저'를 G7 씽큐로 미리 즐겨 볼 수 있게끔 카이저 체험존도 마련했다. G7 씽큐는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고급 이어폰 없이도 최대 7.1채널의 고품격 입체 음향을 제공하는 'DTS:X(로고: )'로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LG전자는 부스 내에 'LG 씽큐존'을 만들어 스마트폰 외에 TV, 생활가전에 적용된 AI 기능들도 소개한다. LG전자만의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를 탑재한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생활공간, 환경, 제품 사용 패턴은 물론 언어까지 학습해 사용자에 최적화돼 작동한다. 이곳에는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한 LG전자 인공지능 스피커 '씽큐 허브'와 인공지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LG 올레드 TV AI 씽큐'도 전시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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