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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군포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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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사진제공=군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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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개소식(사진제공=군포시청) (군포=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군포시는 15일 시민들의 치매걱정 없는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석진 군포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군포새마을금고 신축사옥(군포시 군포로 522) 3층에 위치했으며, 총면적 493.9㎡ 규모로 사무실 교육실 단기쉼터 가족카페 검진실 상담실 등의 시설로 구성됐다.

이중 단기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가족카페는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정보교환, 자조모임, 돌봄교육 및 방문자 대기 장소로 활용된다.

치매안심센터에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 인력 18명이 상주하며 치매 사전예방부터부터 사후 의료서비스까지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치매안심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지하철 1호선 군포역(도보 5분 거리) 또는 마을버스 3, 5, 6번(군포역 하차)을 이용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31-389-4982~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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