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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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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내일 판문점서 고위급회담…南국토차관·北철도부상 포함

남북은 16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고위급회담을 열어 '판문점 선언'의 이행방안을 논의한다. 통일부는 이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이행방안 협의를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을 16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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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총장, 공언 안지켜" 직격탄…권성동 수사에 문무일 리더십 균열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수사를 놓고 검찰 수뇌부에서 내홍이 터져 나왔다. 이 사건 수사에 정치권 등의 외압이 있었다는 안미현 의정부지검 검사의 잇단 폭로에 검사장급 간부가 이끄는 수사단이 힘을 실어주면서다. 문무일 검찰총장이 검찰 내부를 겨냥한 수사일수록 공정하게 하겠다는 공언 속에 자신에게 보고조차 하지 않는 독립적 수사단을 꾸리기로 한 결단이 석 달 만에 자충수가 돼 돌아오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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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루킹 공범 서유기 구속기소…"댓글 50개에 2만3천번 공감클릭"

'드루킹' 김모씨가 주도한 여론조작 사건의 핵심 공범으로 지목된 박모(30·필명 '서유기')씨가 15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진동 부장검사)는 이날 서유기를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앞서 기소된 드루킹 등 3명과 함께 재판해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서유기는 드루킹 등과 함께 1월 17일 오후 10시부터 이튿날 오전 2시 45분 네이버 뉴스에 달린 문재인 정부 비판 댓글 50개에 2만3천813회의 '공감'을 집중적으로 클릭하는 등 네이버의 댓글 순위 산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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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하원 군사위 "주한미군 최소한 2만2천명 유지"…감축론 제동

주한미군 규모를 최소한 2만2천 명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미국 국방수권법 수정안이 최근 미 하원 군사위원회를 통과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이는 최근 미국 언론과 워싱턴 일각에서 주한미군 감축 논란이 제기되는데 대해 의회 차원에서 확실한 제동을 걸고 대(對)한반도 방위공약의 이행을 재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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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끓는 한반도…영천 신령 33.6도 등 전국 곳곳 한여름 더위

15일 경북 영천 신령면 낮 기온이 33.6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경북과 경남, 강원도 등 동부 지역은 서쪽 지역보다 기온이 더 높아 한여름 더위를 방불케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가장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인 곳은 대구·경북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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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진침대 7종, 방사선 기준치의 최고 9.3배…수거 명령"

지난 10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의 '방사선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던 대진침대의 매트리스에서 이번엔 방사선 피폭선량이 기준치의 최고 9.3배에 달한다는 2차 조사결과가 나왔다. 원안위는 "대진침대가 판매한 침대 매트리스 7종 모델이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하 생활방사선법)의 가공제품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결함제품으로 확인돼, 수거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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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수가 불 지르다니"…트럼프 중동 '일방주의' 성토 확산

"미국은 중동에서 전통적으로 (이슈를 중재하는) 소방수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방화범이 됐습니다." 미국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방부 관리를 지낸 일런 골든버그 신미국안보센터 중동프로그램 담당자가 14일(현지시간) 또다시 불거진 중동 유혈사태 소식을 접한 뒤 AP통신에 한 말이다. 세기의 중동 평화협상을 중재하겠다고 공언했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추락하는 위상을 단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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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3.3㎡당 974만원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분양가가 소폭 오르며 상승세가 지속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분석한 결과 4월 말 기준 전국의 민간아파트 분앙가는 3.3㎡당 974만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9.25%, 전월 대비 0.54% 각각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2천69만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7.46%, 전월 대비 0.0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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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이틀째 하락…2,450대로 후퇴

코스피가 15일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이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리며 2,460선을 내줬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7.57포인트(0.71%) 내린 2,458.54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76포인트(0.03%) 오른 2,476.87로 출발했으나 이내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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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독도=일본땅'주장 철회 촉구"…불려온 日공사 묵묵부답

정부는 15일 일본이 올해도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되풀이한 2018년 판 외교청서(한국의 외교백서에 해당)를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한 것 관련,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정부는 이날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가 15일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논평은 이어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하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반복하는 것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자각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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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신한금융 임원 자녀 채용비리 수사 착수

신한금융그룹이 임원 자녀에게 특혜를 줘 채용했다는 의혹에 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동부지검은 금융감독원이 수사 의뢰한 신한은행 채용비리 사건을 형사6부(박진원 부장검사)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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