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과정에서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팔레스타인 주민 20명이 숨지고 900여 명이 다쳤다고 가자지구 보건 당국이 밝혔습니다.
수천 명 규모의 팔레스타인 시위대는 가자지구 북쪽 보안장벽 부근에서 돌을 던지며 이스라엘군과 충돌했고, 이스라엘군은 보안장벽에 접근하는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발포했습니다.
[이대욱 기자 id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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