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교섭단체 간 대승적 합의로 국회 정상궤도"
정세균 국회의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출마의원 사직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18.5.1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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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최은지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은 14일 "대화와 타협이라는 배로 건너지 못할 강이 없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현역의원들의 사직서를 처리하기 위한 본회의 직후 "여야 교섭단체 간 대승적 합의로 내일(15일)부터 국회가 정상궤도에 들어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어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며 "20대 국회의 초심 그대로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당부했다.
정 의장은 "지금 한반도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국회도 역사의 새바람이 되길 바라며 남북문제에서 민생문제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삶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선도자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ykjmf@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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