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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경주 외동읍 부직포 생산 공장 불...건물 2개동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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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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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14일 오후 6시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석계 산업단지 내 부직포 생산업체인 D소재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20여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여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날 불로 공장 건물 2개동이 전소됐지만 근로자들이 퇴근하고 없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장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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