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간 중식비로 50만원 지출
1인당 4만원 넘는 회식비도 사용
14일 정보공개요청에 따라 서천군이 밝힌 마산면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중식비로 50만원 가까이 사용한 적으로 나타났다.
또 회식비로 1인당 4만원이 넘는 회식을 한 사실도 있었다
공무원 중식비는 1인당 13만원 정도로 급여와 상관 없이 매월 지급되고 있다 .
하지만 외근과 직원 노고란 명목으로 업무 추진비를 중식비나 회식비로 지속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민A씨는 "공무원 중식비를 주지 않는 것도 아닌데 각종 명목을 대고 혈세만 펑펑 쓰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면 관계자는 "직원들 고생하는데 업무추진비를 사용하는데 별 문제가 없는것으로 알고 있다"며 "무리하게 사용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방영덕 기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