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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부산시박물관, 28일 '문화재그리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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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제16회 부산박물관 문화재그리기대회' 포스터


'제16회 부산박물관 문화재그리기대회' 포스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박물관은 오는 28일 '제16회 문화재그리기대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접수는 오는 18일까지).

'부산박물관 문화재그리기대회'는 참가 어린이들이 직접 관찰한 유물 혹은 박물관 모습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대회로, 2002년 처음 개최한 이래,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대회를 빛내주고 있다.

부산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부산박물관 문화재그리기대회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해 기존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운영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우선 접수부분에서는 기존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방식이 학교를 통해 신청하도록 변경됐다. 또 주말에 진행되던 그리기대회를 전시실이 문을 닫는 월요일에 대회를 개최해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교외체험 학습 신청서를 학교에 제출해야 참가가 가능하다.

그리기 주제 역시 올해부터는 참가 당일 그림을 그릴 전시실을 추첨해 배정된 전시실에 전시된 문화재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그림을 자유롭게 그리도록 변경됐다.

출품작 중 대상(부산시장상), 최우수상(부산교육감상), 특별상(부산박물관회장상)등 3점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총 60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해 오는 6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우수작 전시회를 시작하며, 시상식은 다음달 2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진오는 6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우수작 전시회를 시작하며, 시상식은 할 예정이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문화재그리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문화재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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