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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박원순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부시장 대행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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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진달래 기자] [윤분병 행정1부시장 권한 대행 지방선거 당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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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에 도전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서울시는 14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6·13 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선거 입후보를 위해 예비후보자에 등록해 선거일까지 윤준병 행정1부시장이 시장 권한을 대행한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의 서울특별시장으로서 직무는 이날 예비후보자등록과 동시에 정지된다. 지방선거 다음날인 14일 오전 0시부터 직무에 복귀한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돼있다.

윤준병 행정1부시장(57)은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으로서 15일 실·본부·국장 회의를 주재한다. 지방선거일인 다음달 13일까지 법령과 조례 등에서 정한대로 서울시장 권한에 속하는 사무를 처리하게 된다.

진달래 기자 a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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