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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박원순 직무정지…윤준병 부시장이 서울시장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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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6월13일까지 대행체제

뉴스1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 News1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의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윤준병 행정1부시장이 권한을 대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윤준병 부시장의 권한대행 기간은 이날일부터 선거일인 6월13일까지다.

박원순 시장의 직무는 이날 예비후보자 등록과 함께 정지됐으며 지방선거 다음날인 6월14일 복귀하게 된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을 갖고 그 지자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후보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한다.

윤준병 행정1부시장은 서울시장 권한대행으로서 15일 실·본부·국장 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지방선거일인 6월13일까지 법령과 조례 등에 따라 시장 사무를 처리하게 된다.
nevermi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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