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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입체감↑ 할리우드 스타 안 부러운 아이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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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요즘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서양인에 비해 밋밋한 동양인의 얼굴을 입체감 있게 살려주는 메이크업이다. 동양인의 속눈썹은 짧고 뻣뻣한 경우가 많다. 서양인에 비해 눈썹 뼈와 눈두덩이 사이에 홀이 없어서 눈매의 그윽함도 덜하다. 하지만 아이 메이크업만 잘해도 할리우드 스타 못지 않은 입체감 있는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중소기업들도 관련 메이크업 제품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그중에서도 동양인 눈의 단점을 커버하면서 아이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중기(中企) 아이템 3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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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아이래쉬 컬러'/사진제공=피카소


◇피카소의 '피카소 아이래쉬 컬러'

'피카소 아이래쉬 컬러'는 '곡률 1mm의 미학'을 슬로건으로 한 소산퍼시픽(대표 안익제)의 브러시 브랜드 '피카소'의 제품이다.

피카소 관계자는 "동양 여성들의 속눈썹은 결이 뻣뻣하고 처지는 경향이 있다"며 "오랜 시간을 할애해 동양인의 눈매에 알맞은 곡률과 프레임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짧거나 직모인 동양인의 속눈썹도 예쁘게 컬링한다. 인형 속눈썹처럼 커보이고 뚜렷한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눈꺼풀에 확실히 밀착돼 속눈썹 뿌리에서부터 컬링할 수 있다. 폭도 넓어서 눈 앞머리부터 눈꼬리까지 한 번에 연출 가능하다.

◇ 맥퀸뉴욕의 '익스트림 스키니 포텐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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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스키니 포텐카라'/사진제공=맥퀸뉴욕




서양인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짧은 동양인의 속눈썹은 마스카라로 해결할 수 있다. 숨어 있던 속눈썹까지 포텐을 터뜨려준다는 '익스트림 스키니 포텐카라'가 그것이다.

이 제품은 점막 가까이 대서 뿌리부터 빈틈 없이 바를 수 있으며 깔끔하게 컬링된다. 또한 바르는 순간 빠르게 건조돼 처음 바른 그대로 오랫동안 처짐이 없다.

DL-판테놀, 트레할로스, 창포, 꿀 등에서 추출한 자연 친화 성분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메마른 속눈썹에 윤기와 탄력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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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띵 아이즈 싱글'/사진제공=썸바이미


◇ 썸바이미의 '썸띵 아이즈 싱글'

'썸띵 아이즈 싱글'은 음영 메이크업을 하기 좋은 브라운 컬러의 제품이다. 썸바이미에 따르면 명품 브랜드 제품과 비교해도 발색력이 좋으며 가격은 저렴하다.

이 제품을 아이홀, 눈꼬리, 애교살 등에 바르면 눈매가 깊이 있어 보인다. 다소 두툼하고 평면적인 동양인 눈을 보완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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