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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서울시, 초미세먼지 민감군 주의보 발령…'외출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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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지방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인 14일 오전 서울 마포대교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 2018.05.14.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14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서울시에 초미세먼지 민감군 주의보가 발령됐다.

시에 따르면 민감군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서울 앱,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민감군 주의보' 알림과 함께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문자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든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시민도 'ARS(자동응답시스템) 신청 서비스'를 통해 신청해 오존,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상황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실외 활동과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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