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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이성록 순천에코트랜스 대표 스카이큐브 안전사고 사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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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노컷뉴스

이성록 순천에코트랜스 대표가 14일 순천만 국가정원 무인궤도차 '스카이큐브' 추돌사고와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사진=순천시)


이성록 순천에코트랜스 대표가 14일 순천만 국가정원 무인궤도차 '스카이큐브' 추돌사고와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지난 13일 발생한 스카이큐브 추돌 사고와 관련해 부상 고객, 불편을 겪으신 고객 및 관계자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 올린다"면서 "2차례 추돌사고는 관제직원의 인적오류에 의해 발생했고, 제어시스템과 설비의 결함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다시는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교육을 통해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찰조사와 긴급 안전점검 등 관계기관의 별도 운행승인이 있을때까지 영업을 중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13일 발생한 순천만 국가정원의 스카이큐브 2차 추돌 사고로 인해 25명의 탑승이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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