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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삼성화재, 1분기 당기순이익 전년比 40.1% 감소한 3011억…"지난해 사옥 매각 기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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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000810)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40.1% 감소한 301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127억원으로 같은 기간 30.2% 감소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1월 을지로 삼성화재 본사 빌딩 매각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했다"고 밝혔다.

조선비즈

조선DB




손해율(받은 보험료 대비 나간 보험금의 비율로 100% 이하면 손해를 봤다는 의미)은 81.5%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02%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자동차보험 손해율(81.4%)이 지난해 1분기(76.4%) 보다 5%포인트 올랐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같은기간 0.1%포인트 개선된 101.7%를 기록했다.

원수보험료는 4조5460억원으로 전년보다 0.4% 감소했다. 종목별로 보면 자동차보험 매출이 2.5% 감소했고 장기보험도 0.9% 줄었다. 일반보험은 13.5% 증가했다.



이승주 기자(sj@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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