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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치백 시장의 절대 강자인 르노 클리오가 한국에 상륙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프랑스 르노의 클리오를 공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C자형 주간 주행등이 대표하는 르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품고 있는 클리오는 르노의 디자인 철학인 ‘따뜻함’과 ‘감각적’ ‘심플’을 가장 완벽하게 담은 모델이다. 5세대 1.5ℓ 디젤엔진과 독일 게트락 6단 DCT의 조합은 17.7㎞/ℓ의 동급 최강의 연비를 자랑한다. 7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의 모든 앱을 구동할 수 있고 ‘탑 뷰’ 주차보조 시스템도 탑재됐다. 판매 가격은 △젠(ZEN) 트림 1,990만원 △인텐스(INTENS) 트림 2,3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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