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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스페이스링크, 바이오장풍 이어 클로리빙(CLOH Living)으로 살균·소독·위생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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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 양희식 대표 인터뷰

머니투데이

스페이스링크 양희식 대표/사진제공=스페이스링크


“메르스, 구제역, 조류독감(AI) 그리고 최근 일어난 병원사고들은 모두 살균과 소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일어난 사건입니다. 친환경 무독성 살균수인 클로리빙을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살균∙소독과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한 대형마트나 학교급식, 호텔, 병원 등에 적극 추천합니다.”

스페이스링크는 국내 최초로 화장실에서 종이타월을 쓰는 대신 강한 바람으로 손을 말리는 양방향 핸드드라이어 ‘바이오장풍’을 선보이며 위생과 소독관리에 새로운 문화를 선도한 기업이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살균수를 내놓기도 한 스페이스링크의 양희식 대표를 만나 친환경 위생솔루션에 대해 들어봤다.

양희식 대표는 “미세먼지와 황사, 진드기, 세균 감염 등 위생과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정작 구체적인 해결방안은 아직 나오지 않는 상태”라며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의식을 갖고 친환경 살균수 클로리빙(CLOH Living)과 반려동물용 클로펫(CLOH Pet)을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양희식 대표는 “IT기술 기반의 친환경 통합 위생솔루션의 개발과정에서 친환경 살균수의 존재를 알게 됐다”며 “기존 출시된 살균수는 오래 보존∙유지할 수 없어 장기간 유통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스페이스링크의 기술력으로 이를 보완한 살균수 생성장치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클로리빙 살균수는 백혈구가 만들어내는 살균물질로 만든 무색∙무취∙무독성의 강력한 살균과 소독이 가능한 차세대 친환경 제품이다. 현재 높은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수 병원과 대형마트 등에서 위생관리용으로 클로리빙을 사용하고 있다.

클로리빙 살균수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부터 피부자극∙안자극∙세포독성∙급성(경구)독성 테스트 등 주요 안전성 테스트를 통해 무독성, 무자극성을 입증하여 소비자에게 품질과 더불어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양 대표는 “위생과 환경에 대한 관심은 국적을 불문한다”며 “바이오장풍을 미주, 유럽, 동남아시아, 아프리카의 주요 20여개 국가에 수출한 제품경쟁력과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로리빙 살균수도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nyhe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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