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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경북도교육청, 특성화고 직업진로지원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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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에는 끼와 꿈을,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확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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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이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특성화고 직업진로지원에 적극 나섰다.

14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의 직업진로 지원은 물론 국가자격시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북도교육청은 학교시설과 교직원 참여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국가자격시험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인력공단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중견‧중소기업 연계 현장훈련프로그램 확대, 일학습병행제를 통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등 다양한 직업진로 지원과 함께 숙련기술 체험캠프를 통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500개 직종의 표준훈련모델을 개발해 기업들에 제공하는 한편 3000여개 기업의 교육훈련 전담자에게 수당 지원과 외부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영우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학생들에는 끼와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확대되고,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직업진로 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확보가 보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쿠키뉴스 권기웅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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