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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꽃상가 한 쪽에 스승의 날을 맞아 판매할 카네이션이 쌓여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 이후 두 번째로 맞는 스승의 날과 관련해 학생 개인이 교사 개인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것도 김영란법 저촉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다만 국민권익위원회는 학생 대표 등이 공개적으로 달아주는 카네이션은 가능하다고 해석했다. 2018.5.14/뉴스1
sewr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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