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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허대만 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 "시민과 직접 소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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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소통담당관, 관련 부서 신설...시민 우선 시정 약속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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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시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온라인 시민직접 참여제도를 실시하겠다고 14일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주민감사청구제도와 같이 지나치게 까다로운 요건으로 사실상 무용지물인 제도를 활성화해 SNS를 기반으로 하는 청구권 등을 보장하겠다"며 "SNS시민회의, 온라인 조례 제정,발의, 개폐 청구 등의 시민직접참여 제도를 통해 시민 우선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SNS 소통담당관과 관련 부서를 신설할 것"이라며 "포항시 홈페이지에 포항소통광장 플랫폼을 구축해 민원, 제도 등과 관련해 30일 동안 일정 인원 이상의 청원이 있을 경우 관련 사항을 검토,답변하는 제한적인 직접민주제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대만 예비후보는 상식, 소통, 공정, 창의, 안전, 철강, 복지 포항을 '함께 만들고 싶은 포항'의 7대 과제로 선정하고 관련 정책 개발과 함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행정조직 개편을 시사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쿠키뉴스 성민규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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