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KB금융그룹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유아교육·초등 돌봄 발전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KB금융은 올해부터 5년간 해마다 150억 원씩 총 750억 원을 들여 병설 유치원 250개 학급, 초등 돌봄교실 1,700개를 늘릴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미취학 아동 5천 명과 초등학생 3만5천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KB금융은 내다봤습니다.
교육부와 교육청은 시설 확충이 필요한 지역을 조사해 KB금융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KB금융 관계자는 경력단절 학부모의 사회 조기복귀 등 이번 프로젝트의 파급력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교육의 공공성 강화는 저출산 문제 해결의 시발점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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