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1 (금)

제6회 진안홍삼배 전국어울림 파크골프대회 '성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사진제공=진안군청)제6회 진안홍삼배 전국어울림 파크골프대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진안군청)제6회 진안홍삼배 전국어울림 파크골프대회 (진안=국제뉴스) 이기출 기자 = 제6회 진안홍삼배 전국어울림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2~13일 진안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 14개팀, 41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단체와 개인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진안홍삼배 전국어울림 파크골프대회는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이 상호 화합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에서 골프(golf)를 즐기는 운동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골프와 달리 채(club) 하나로 경기가 가능해 경제적인 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매년 동호인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진안군파크골프장은 용담호자연생태습지공원 유휴지 1만9000여㎡ 잔디광장에 조성된 정식 규격의 파크골프장으로 제99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이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홍삼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과 장애인 골프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