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16일 오후2시 전국서 훈련
마포구가 14일 서울 마포구 백범로 20~36(소방차 통행장애 구간)에서 소방차 통행로 확보 훈련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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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소방청은 16일 오후 2시 전국 349개 지역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을 실시한다.
소방차 진입 장애 지역 및 주요 정체 도로 등 소방 출동로 확보가 필요한 지역이다. 전국 215개 소방관서 관할 내 소방차 진입 장애 지역과 주요 정체 도로를 선정했다. 119출동지령에 따라 펌프차,?구조차, 구급차 등 3~4대가 실제로 사이렌과 경광등을 켜고 출동을 하게 된다.
출동하는 소방 차량은 홍보용 플래카드를 부착하고 홍보 방송도 한다. 교통 혼잡 도로가 없는 중·소 도시 소방서에선 재래 시장 등에서 소방 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한다. 동승 체험을 원하는 국민 누구든지 관할 소방서에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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