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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한국당 서동욱, '울산 남구 6대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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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동욱 자유한국당 울산 남구청장 후보가 1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5.14/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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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서동욱 자유한국당 울산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1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정 6대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서 후보는 "민선 6기는 저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남구의 더 큰 미래'를 향해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정신을 펼쳐야 할 때"라며 "지금은 남구가 가진 무한한 가치와 장점을 살린 차별화된 미래비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6대 비전을 제시, '복지·활력·안전·관광·품격·공감' 남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걱정없이 출산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노인복지 증대 등 촘촘한 복지인프라 확산을 통해 '복지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발상의 전환으로 공공형 일자리를 만드는 등 생기 넘치는 '활력 남구'를 만들어 이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최우선 구정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체험위주의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 남구'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남구가 갖고 있는 전국 유일의 '고래'라는 특화된 자원의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하고 역사적인 문화자산인 소금을 되살려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 '관광 남구'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시재생 뉴딜사업, 새뜰마을 사업,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활기차고 내실있는 도시공간을 창출해 '품격 남구'를 실현하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 경청하는 소통행정으로 '공감 남구'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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