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흥덕역 확정...힉스유타워 기대감 높아져

사진= 힉스유타워 투시도

경기 용인시의 흥덕역 설치 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용인시의회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의 흥덕역 설치를 위해 정부에서 시에 요구한 1564억원의 사업비를 부담하려는 시의 동의안을 추인했다.

강남 접근성에 따라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 부동산 시장의 법칙이다. 특히 분당선은 강남으로 바로 이어지고 서울 쪽으로는 선릉~압구정~서울숲~왕십리 등 우리나라 대표 부촌을 지난다. 남으로는 분당과 기흥~영통~수원역으로 이어져 수원지역을 동서로 관통하게 돼 용인과 수원 일대의 강남 접근성이 양호해진다. 또한 분당과 판교와 같은 생활권으로 묶이게 된다.

흥덕역 확정으로 힉스유타워는 분당선 및 신분당선을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영덕역과 인근에 인덕원-동탄선(흥덕역)이 생기고, 기존 노선인 신분당선(광교중앙역), 분당선(기흥역)이 있어 무려 4개의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어디로든 지하철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500m 거리의 수원신갈IC를 통해 강남까지 약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고 흥덕IC와 청명IC가 인접해 있다.

힉스유타워는 주거와 업무, 쇼핑 문화가 한 곳에 모인 원스톱 복합도시이다. 개발 완료시 연면적 15만여평 규모로 코엑스몰 약 2배 규모의 복합단지이다. 힉스유타워가 위치해 있는 기흥 지역은 기존 수요 외에도 남서울 오토 허브, 태광 콤플렉스시티, 일양히포 등의 개발수요로 약 32만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 힉스유타워 자체 수요도 약 3만여명으로 기대되고 있다.

힉스유타워 지식산업센터는 특급전망을 누리기 좋은 곳이다. 남측으로는 기흥호수공원의 수변전망, 북측으로는 태광CC의 골프장 전망을 소유해 전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오는 2019년 말까지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 받은 입주자는 직접 사용하는 경우 취득세 50%가 감면된다. 또 사업시설용으로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제58조의2에 의거해 재산세의 37.5%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아파트와는 달리 청약 규제가 적용되지 않고, 전매제한도 없다. 저렴한 관리비도 강점이다. 강남의 도심권 오피스의 관리비가 3.3㎡당 3만원대를 상회하는 것과 비교해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3.3㎡당 평균 5천원~8천원 수준으로 저렴하다.

롯데건설이 책임 준공하는 힉스유타워는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완판했으며 수탁시행사는 무궁화신탁, 위탁시행사는 부강개발이며 내년(‘19년) 완공이다. 힉스유타워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수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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