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안양·구리 등서 상가 15호 입찰 실시
2018년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단지 내 상가 공급 물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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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단지 내 상가 입찰을 실시한다.
14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LH는 오는 23일 단지 내 상가 15호의 입찰을 진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신규 물량은 △군포송정 A-블록 4호 △군포송정 S-1블록 5호 △안성아양 B-6호 4호 등 13호다. 재분양 물량은 △구리갈매 B2블록 1호 △의정부민락2 A7블록 1호 등 2호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LH 단지 내 상가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고, 비교적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해 불황에도 인기가 높다”며 “다만 고가낙찰을 피하려면 예상수익률을 철저히 따져보고 입찰에 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LH는 일반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하고 있으며, 신청 자격에 제한은 없다.
오진주 기자 ohpear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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