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야영장. [대구시 제공=연합뉴스] |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더위로 유명한 도시 대구 도심 하천 둔치에 야영장이 조성됐다.
대구시는 금호강 산격대교 상류 8천500㎡ 하천부지 잔디광장에 50면짜리 야영장을 만들어 오는 18일 개장한다.
야영장은 주차장, 화장실, 식수대 등을 갖췄다. 취사는 할 수 있지만 텐트 등 장비는 각자 준비해야 한다.
입구에서 관리자에게 이용객 등록을 한 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기 야영객 방지를 위해 한 번에 2박 3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8월 말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 수요일은 휴장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한여름 무더위를 피하며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053-589-5855.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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