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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포인트 국회 본회의
오늘(14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의원사직서 처리를 위해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겠다고 한 날입니다. 오늘 회동을 열고 본회의 개최 문제를 논의하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은 강행하겠다는 입장이고, 어젯밤 심야 의총을 한 자유한국당은 본희의 강행 시 모든 방법으로 저지하겠다는 입장이라서 개최될 지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2. '채동욱 뒷조사' 경찰 소환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에 근무하던 시절,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정보를 몰래 알아본 것으로 파악된 경찰관이 오늘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습니다. 불법 사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검찰이 보고 있는 인물입니다.
3. 삼성전자서비스 임원 영장심사
삼성의 노조 와해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오늘 분수령을 맞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조 와해 활동 실무를 총괄한 의혹을 받고 있는 최 전무와 이를 도운 윤 상무 등 삼성전자 서비스 임원들의 구속 여부가 오늘 밤 결정이 될 예정입니다.
황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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