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3m, 세로 3m에 높이 3m 크기의 정화조는 돼지 분뇨를 처리하는 시설로 땅속에 설치됐습니다.
혼자 농장에서 일하던 옥 씨가 보이지 않자 낮 1시쯤 옥 씨의 아들이 119에 신고를 했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두 시간여 만에 정화조에서 숨진 옥 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옥 씨가 정화조 작업 중 실수로 빠져 숨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현영 기자 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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