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코트의 마술사' 모여라…서울시 직장인 탁구·테니스대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서울시 직장인 탁구대회(서울시 제공)©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시는 직장인 동호인이 실력을 겨루는 '직장인 탁구·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탁구대회는 처음 개최되며 테니스대회는 2017년에 이어 2회째다.

탁구는 강동구 천호동 코리아탁구체육관에서 6월30일 예선리그를 거쳐 조별 1,2,3위가 7월1일 본선리그 후, 각조 1,2위가 결선 토너먼트로 순위를 결정한다.

남·여 구분없이 4인조 단체전으로 100팀이 경쟁하며, 5팀을 1개조로 편성해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각 조 1~3위가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진출 60팀이 3팀 1개조로 리그를 진행한 후 각 조 1,2위 40팀이 결선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팀당 참가비는 4만원이며 시상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테니스 경기는 개인복식 및 단체전으로 나눠 2일간 진행된다. 개인복식은 오픈부와 신인부로 나뉘며 단체전은 3복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개인복식은 7월7일, 단체전은 7월8일 목동테니스장과 서남물재생센터테니스장에서 열린다.

개인복식 오픈부는 전국대회입상자 1명과 비입상자 1명, 신인부는 비입상자 2명으로 구성된다. 단체전은 전국대회입상자 2명과 비입상자 4명으로 이뤄지며 남·여 제한사항은 없으나 선수출신과 지도자는 출전이 제한된다.

개인복식, 단체전 모두 3팀이 1개조가 돼 예선리그를 치르고, 각 조 1,2위가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거쳐 승자를 결정한다. 팀당 참가비는 개인복식 4만원, 단체전 12만원이며 시상금으로 활용된다.

탁구는 서울시탁구협회 홈페이지(
stta.co.kr
)에서 14일부터 6월15일까지, 테니스는 서울시테니스협회 홈페이지(
seoultennis.co.kr
)에서 6월1~27일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체육회 여가스포츠팀 (02)490-2775.

한정우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직장인들이 일상의 바쁜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evermind@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