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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농업체험 멀리 가지마세요…서울시 '그린투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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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시 '그린투어' 벼농장 체험(서울시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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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시는 24일부터 6월29일까지 하루 농업체험 시민 프로그램인 ‘그린투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린투어는 서울시내 위치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장 2곳을 견학하며 농산물을 수확하고, 친환경농산물을 구할 수 있는 도농상생 프로그램이다. 시민 280명을 대상으로 7회 운영하며 15일부터 인터넷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청소년이상의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장별 체험내용은 다육식물 관리, 손 모내기, 떡메치기 체험, 분재 실습, 블루베리 수확, 산양 먹이주기, 약용식물을 이용한 비누만들기 등 다양하다.

신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agro.seoul.go.kr)를 이용하면 된다.날짜별로 선착순 40명씩 총 280명을 모집한다.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시민교육팀(02)6959-9354.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린투어는 지방까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서울에서 농업인을 만나고 서울농업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신록의 계절, 그린투어로 농업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에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nevermi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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