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갈현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화재 경보를 들은 27살 정 모 씨가 대피하고, 건물 1층 내부와 가전제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택 1층 주방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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