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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김영환·인천시장 문병호 각각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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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바른미래당은 8일 김영환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왼쪽)을 경기지사 후보로, 문병호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인천시장 후보로 각각 확정했다. 사진은 지난 해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두 후보의 모습/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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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바른미래당은 8일 6·1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에 김영환 전 의원을, 인천시장 후보에 문병호 전 의원을 각각 확정했다.

신용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이후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 수석대변인은 “당은 김영환, 문병호 후보 두 분에게 각각 경기지사 선거, 인천시장 선거 출마를 간곡히 부탁했고, 두 후보는 선당후사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해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에 이어 인천시장 문병호, 경기지사 김영환 후보까지 결정돼 6·13 지방선거 준비에 큰 힘을 받을 것으로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김영환 후보는 과학기술부 장관과 15·16·18·19대 국회의원(경기 안산),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바른미래당 경기 안산상록을 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문병호 후보는 17·19대 국회의원과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바른미래당 인천 부평갑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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