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28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핵을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핵 완성 단계에 와 있는 상황에서 비핵화를 언급한 것은 과거에 말한 비핵화와 차원이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28일) 3차 남북정상회담을 마친 문 대통령은 오늘 공식 일정을 잡지 않은 대신, 조만간 미국과 일본 등 주변국 정상들에게 전화로 회담 성과를 설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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