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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판문점 평화의 집에 걸린 김중만 '천년의 동행, 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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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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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 평화의 집에 걸린 김중만 작가의 '천년의 동행, 그 시작'.

김 작가는 문재인 대통령 성(姓)의 'ㅁ'을 푸른색으로, 김정은 위원장 성의 'ㄱ'을 붉은색으로 강조해 두 정상이 서로 통하기를 소망하는 뜻을 작품에 담은 것으로 전했다. (청와대 제공) 2018.4.2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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