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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이유진 기자]
보안 기술 업체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 자동차 데이터를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이석우 펜타시큐리티 대표는 24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지난 20여 년간 블록체인과 관련된 암호기술·네트워크기술에 전문성을 갖고 사업을 해왔다"며 "블록체인을 통해 자동차 관련 데이터를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라고 말했다.
자동차 데이터가 거래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AMO' 내년 3분기 내 선보일 예정이다. 플랫폼 내에서 유통될 암호화폐 공개(ICO)도 5월 안에 추진한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전무는 "데이터 거래 내역은 블록체인 원장에 기록하고, 자동차 데이터는 별도의 분산 파일시스템에 저장한다"며 "이 블록체인은 자동차 데이터의 공유, 보상, 거래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자동차 산업에 변화에 기여하고 스마트 차등 환경 변화에 대비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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