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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권호 사회복지과장이 25일 브리핑 룸에서 "구리시 여성회관" 건립관련,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구리=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구리시민의 오랜 염원인 여성회관(다문화가족회관) 건립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구리시 인구의 절반인 10만 여성과 2,500명의 다문화 가족의 오랜 염원인 여성회관(다문화가족회관) 건립사업이 지난 4월 5일 ‘2018년도 제1차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사업은 수탁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발주 계획 협의를 통해 설계내역, 건축허가내용 등 세부자료를 확인하고 공사ㆍ감리ㆍ폐기물 처리용역 발주계획 등에 대하여 협의하고 시공사 선정 후 오는 7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방식은 구리시가 완료한 설계를 토대로 수탁기관인 캠코가 건설단계부터 자금을 투입하고 신축→운영→회수하는 총사업비 31,567백만원을 들여 공유지 위탁개발 사업구조로 진행된다.
건물 위치는 구리시 아차산로 453(구리아트홀 뒤)번지로 규모는 연면적 11,272.17㎡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건립하게 된다. 완공 후 입주가 예정된 단체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와 여성문화강좌 및 취업지원을 위한 시설인 여성새일센터, 구리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다
<사진 설명: 구리시 여성회관(다문화가족회관)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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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구리시 여성회관(다문화가족회관) 조감도>
또한 위기 가정을 바로 세우기 위한 가정폭력상담소, 구리시 종합자원봉사센터의 전용 공간 확보로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 및 활성화 제고,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행정ㆍ복지서비스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한 관계자는 "구리시 여성회관(다문화가족회관)은 여성ㆍ복지ㆍ교육ㆍ문화ㆍ커뮤니티의 복합기능을 수행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여성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구리 시민이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대우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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