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회에 9개 기관·30개 기업 참여
기술 경쟁력 강화, 전문인력 양성
협약식 뒤에는 연구회 창립 세미나가 열린다.
연구회에는 인하대,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인천대 등 9개 기관과 인천지역 미용·바이오 기업 30곳이 참여한다.
연구회는 미용·바이오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담당한다. 바이오기술과 화장품 제조기술을 결합해 피부 미백, 재생, 항산화 효능 등을 갖춘 기능성 약용 화장품 기술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연구회 창립 세미나에서는 미용·바이오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박장서 동국대 화장품사업단장이 ‘기능성 화장품 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을 주제로 강연하고 임정한 극지연구소 박사가 극지에서 추출한 물질로 만든 신규 화합물인 ‘라말린’을 소개한다.
한편 인하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특허청의 ‘기술이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미용 관련 기술이전·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성규 인하대 산학협력단장은 “인하대가 가지고 있는 미용·바이오산업 역량을 기반으로 인천뷰티·바이오산업R&BD연구회가 차세대 성장 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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